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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린은 건강을 만듭니다

등록일 2011년06월10일 16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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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6-10
 

한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노니쥬스 한 병에 한국에서 100만원 이상에 판매된 적이 있었다. 2003년 이런 노니의 효능과 사업성을 보고 노니사업에 뛰어든 씨그린라이프이 유선재사장.

2004년 필리핀 허브제품생산업체인 카리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필리핀업체와의 업무협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7년간 쌓아온 신뢰로 카리카는 내수를 씨그린은 한국인 시장과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유선재대표는 카리카와 손을 잡은 이유를 두 가지라고 얘기한다. 첫째는 다양한 제품생산 능력이고 둘째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발효기술 때문이다. 카리카는 필리핀 내 최대규모의 허브제품 생산업체이기도 하다. 카리카의 제조기술에 엔지니어링 전문가이기도 한 유선재대표의 꼼꼼함이 보태져 씨그린은 노니제품 뿐만 아니라 암팔라야, 바나바, 모링가, 코코넛오일, 깔라만시 등의 다양한 원료로 만들어진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해 필리핀 내 한인 시장과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씨그린 제품들은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에 수출되고 있으며 필리핀 내 한국 식품전과 선물센터 어디서든 구매 할 수 있다.

 이러한 결실을 이루기까지는 씨그린만의 고집과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씨그린이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보다 나은 제품개발이다.

질이 떨어지는 싼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나와 치고 빠지는 식으로 시장을 어지럽히다 보니 소비자들이 노니제품에 대한 불신이 많아 이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을 변함없이 공급하고 더 나은 제품개발에 힘써 품질로 인정받는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인 노니제품의 경우 일반소비자가 제품의 효과를 느끼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우선재대표는 말한다. 유선재대표에 따르면 노니 제품의 경우 필리핀 내에서 규정에 맞게 생산하는 곳은 카리카가 유일하다고 한다. 이유는 노니는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수요가 많지 않고 노니가 전세계 어디든 적도 지방에서 생산되지만 고품질의 노니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노니의 생산량이 적기 때문이다. 씨그린의 경우도 노니제품의 매출비율은 높지 않다. 다행히 노니제품 수요가 작년부터 늘고 있지만 씨그린은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개척을 할 계획이다. 꾸준한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 유선재대표는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고 외국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지만 건실한 식품회사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제품개발을 위해서 모든 제품을 먹고 쓰고 있다는 유선재대표는 현재 액상비누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시제품까지 만들어 냈지만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액상비누가 보습작용까지 한다니 기대가 크다.

여기서 잠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향고양이 커피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을 유선재대표에게서 들어본다.

사향고양이커피는 가격에 거품이 많고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단다. 사향고양이커피는 아주 특별한 원두에 특별한 제조법이 있는 것처럼 알려져 있는데 야생에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가 야생커피나무 열매를 먹고 배설하면 그것을 사향고양이커피라고 한단다. 이 커피의 독특한 점은 사향고양이가 먹어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뱃속에서 발효가 되어 독소가 중화되어 맛이 부드러운 커피가 되었을 뿐 일반커피에 비해 아주 특별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다고 한다.

사향고양이가 몸에서 쵸코렛향이 나기 때문에 커피도 쵸코렛향이 난다. 또 하나 대량 사육해 커피도 대량 생산한다고 하는데 사향고양이는 사육하면 커피열매를 먹지 않는단다. 고양이 배설물은 동이 트기 전에 주워야 하는데 커피씨앗이 수분이 있는 상태여서 해가 뜨면 싹이 나기 때문이란다. 또 하나 진짜 야생 사향고양이 커피는 야생커피나무열매를 야생사향고양이가 먹고 배설해야 하는데 커피농장에서 재배된 열매를 야생고양이가 먹고 배설한 경우는 야생고양이 커피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향고양이커피의 필리핀 총 생산량은 일년에 3톤 정도로 많지 않으며 그 중 약 1.5톤만 정도가 야생사향고양이커피라고 한다. 사향고양이는 필리핀전역에 서식하지만 커피는 민다나오, 다바오, 바탕가스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사향고양이가 커피만 먹는다는 것도 거짓이다. 사향고양이는 잡식성이고 주로 과일과 꽃을 먹는다. 사향고양이코피는 자연산 디카페인 커피다. 고양이가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발효가 일어나 카페인이 제거된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사향고양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필리핀 현지인들이 잡아먹기 때문이라는 사실.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개고기 먹는다고 비난하지 마시길.

 

노니의 효능

학명;MORINDA CITRIFOLIA, 원산지:하와이, 타이티, 동남아시아, 화산토앵 열재기후에서 자생함

노니란 이름은 하와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높이 3~12M로 크기가 다양하다.

꽃은 작고 희색인데 무리를 이루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핀다. 주로 화산토양과 열대기후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란다.

미국에서는 노니쥬스, 노니분말캡슐, 노니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되고 있다.

노니는 농장에서 잘 익었을 때 손으로 직접 열매를 수확해 저온에서 150일 이상 자연숙성 후 특수 압축기로 짠다.

노니는 만성요통은 물론 관절염에서 오는 통증 등을 완화시키고 만성피로에도 좋다.

또한 면역력 강화와 고혈압 당뇨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노니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17개 아미노산, 아스페롤로이드, 카프오익산, 제로닌 등 80여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온몸의 세포를 재생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뽕나무과의 열매로 알려진 노니는 동의보감에도 음위증을 치료하고 정력에 좋다는 설명과 함께 ‘파천국’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씨그린라이프; 697-3578/986-3219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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