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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제 식품박람회 한국유가공업체들 대거 참여

등록일 2011년05월20일 16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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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5-20
 

SMX Convention Center에서 5월12일(목)일부터 3일간 펼쳐진 IFEX-International Food Exbition에 한국 유가공 협회의 주관으로 한국의 대표 유가공 대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큰 관심을 얻었다.

이미 한국 식품 유통업체인 아씨신마트를 통해 수입되어 널리 알려진 빙그레 식품을 필두로 남양유업, 매일우유, 건국우유 등이 참가하여 필리핀 현지인들 뿐 아니라 외국계 바이어들에게도 한국 유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현장에서는 상품전시 및 시식행사가 열렸는데 IFEX를 찾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어 한국 유가공 식품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인콰이어러와 마닐라 블리틴 등 필리핀 현지언론의 취재경쟁도 뜨거웠는데 특히 빙그레의 주력상품인 메로나, 붕어싸만코, 빵또아, 바나나우유, 아카펠라 등을 집중취재하며 빙그레 제품의 독특한 제품모양과 뛰어난 맛에 연신 감탄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국 유가공 업체들은 퓨어골드 등 현지의 대형유통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으며, 한국 유가공 협회 관계자들과 업체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유가공 업체 현황을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필리핀 시장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아씨 신마트를 통해 빙그레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루스탄스 대형 슈퍼와 창고형 대형할인 매장인 SNR을 방문했다.

현재 필리핀에는 한국 빙과류의 대표업체인 빙그레가 2008년부터 필리핀 한인 유통업체인 아씨신마트를 통해 독점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으며 한인들은 물론 필리핀 현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빙그레”메로나”는 지난 2008년 3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09년 50억원 2010년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2011년 300억원의 해외 매출목표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메로나의 한국내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수중이다. 빙그레 해외 사업부는 메로나가 세꼐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검증된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로나는 현재 필리핀을 비롯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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