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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대회 성대히 열려

세계 한인들의 말과 글을 전파하는 한인넷트워크 첨병 역할 다할 터…

등록일 2011년05월20일 16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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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5-20
 

지난 5월16일 전 세계 48개국 130개 미디어 회원사로 모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10주년 기념 대회가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성대히 열렸다.

2002년 기자협회의 주최로 첫 태동을 갖게 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구 재외동포한인언론인협회)는 올 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 자리에는 조진형 한나라당 의원, 김성곤 민주당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송영길 인천시장,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박명환 대통령실 국민소통 비서관등이 참석 해 해외 언론인들의 역량과 결집에 힘을 실어 주었다.

2012년 재외국민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며, 정치권과 각계에 해외 한인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 각종 한인 단체들을 하나로 묶는 넷트워크 사업이 붐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 세계 한인 언론인들의 모임은 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게 재외동포 수는 현재 750만을 넘어 800만에 육박하는 한인들이 나가 있다. 여기에 지역 한인 사회를 대표 할 수 있는 언론사들은 총 1238개사 (신문, 방송, 인터넷 포함; 2010 재외동포재단 자료)가 있다. 이것은 세계 한인들의 소식과 모국과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개회식사에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전경희 회장 (호주 동아일보)은 “지난 10년간 세게한언은 네트워킹을 통해 그리고 연합뉴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동포사회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해외에서 유일하게 한글지킴이로, 한국문화지킴이로 꿋꿋이 그 맡은 바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재외국민참정권의 시행은 이제 더 이상 동포사회가 조국 대한민국과 분리될래야 분리될 수 없는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제 동포사회는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개념적으로는 확장된 대한민국의 영토가 되었다.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흩어져 있는 동포들은 엄청난 대한민국의 자원 이다. 이에 우리는 해외 언론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답사에 따른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은 “한인언론인연합회는 그간 다져온 네트워크와 역량을 기반으로 이제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해야 할 시점을 맞았다. 동포 언론사들도 종이 신문의 틀에서 벗어나 동영상, 모바일,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옮아가는 세계 언론시장의 흐름에 맞춰 변신을 꾀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내년 4월에 있을 재외국민 선거에서 한인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30만 재외선거 유권자들은 한인 언론인들이 제공하는 뉴스에 눈길을 주고 귀를 기울이며 언론사는 공명정대한 보도로 재외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범승 (eric@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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