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1-04-29
 

지난 4월 26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KOWIN) 필리핀지회(지역담당관: 조복길)의 4월 정기모임 행사가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마닐라 호텔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모임은 코윈 위원들 간의 친목 도모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각 개인 사업장 소개 및 발표를 주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에 앞서 조복길 필리핀 지회 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성세대와 차세대 위원들이 함께 친목도모 및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 함께 할 수 있는 이 자리에서 서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고, 다양한 사업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 코윈 위원들이 이번 자리를 통해 더욱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행사장에 참석한 각 위원들이 직접 자신의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여성 경제인으로써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또한 코윈 위원들 스스로가 각 사업에 대한 특징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사업군 발표 시간에 마닐라호텔 영업부 부장 배은주씨는 “코윈이 점점 더 유대가 강해지고, 더욱 굳건한 대표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차세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더욱 발전되는 코윈이 되도록 모든 회원들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차세대 위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사업군 발표 후 조촐한 담화 시간을 끝으로 이번 4월 정기 모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번 모임에 참석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조복길(비원식당), 홍재수(우리소리·우리가락), 서지나(Ecole de Flute), 방수연(아일랜드 리조트 클럽), 김민서(O2 skin), 조인선(부영종합가구&인테리어), 김영희(바다횟집), 신영오(Cosmetic Solexim), 김관휘(서울바비큐), 배은주(마닐라호텔영업부), 현미애(천호식품), 오성숙(궁중김치), 김혜자(코렉스 해운항공), 박금지(Ink Plaza), 박경희(KKJ어학원), 한향란(만나떡집), 박하예지니(악센츄어컨설턴트), 홍주연(몬테칼로리조트)
한편 코윈 필리핀 지회는 국제교류·다문화 가족 위한 행사 개최(5월), KOWIN 포럼(6월), KOWIN 사업체 탐방(7월), KOWIN 여성가족부 주최 서울대회 참석(8월), 필리핀 여성 인권협회 활동사업과 KOWIN위원의 중요활동사업과 접목(9월), 2010년 KOIWN 2차 포럼(10월), 제1회 KOWIN배 골프대회(10월), 각 나라 대사관 부인회 바자회 참여(11월), 연말정기모임(12월)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뉴스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