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청주한빛라이온스 그리고 필리핀아리랑라이온스클럽

사랑과 희망 전달한 의료봉사활동으로 필리핀 현지에 따뜻한 감동 선사해

등록일 2011년03월18일 15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1-03-18
 

충북지구 청주한빛라이온스클럽과 필리핀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남부한인회, 한국자유총연맹 필리핀지부,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TUNASAN BRGY. MUNTINLUPA에서 한국 의료진 및 ‘온누리 메디컬센터’ 박성민 원장, ‘참좋은 치과’ 박성근 원장 등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주최측은 약 오백여 명의 현지시민을 치료하고 또한 천명분의 학용품과 식품을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 주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발적으로 한국에서 마닐라로 온 한빛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봉사활동기간 내내 허드렛일은 물론 필리핀 현지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 현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도움을 받은 Allan Bua(38)씨는 “덕분에 며칠간 고생했던 복통에 대한 무료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 이런 외진 곳까지 와서 도움을 주신 한국분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은열 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국내에서는 이미 몇 차례 봉사활동을 하다가, 필리핀 아리랑 라이온스와 함께 3년 전부터 의료봉사를 계획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느낀다. 또한 필리핀에 와서 놀란 점은 적극적인 교민들의 협조와 참여였고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 평생 잊지 못할 듯 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기성이 아닌 매해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함께 지난 12일 알라방에 위치한 The Vellevue 호텔에서 의료봉사활동 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라이온스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조촐한 만찬자리가 마련됐는데, 이 행사에 필리핀 현지 국회의원 및 각계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격을 높였다. 봉사활동을 후원한 남부한인회 황일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런 뜻깊은 활동이 남부마닐라에서 진행되어 의의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뜻깊은 이런 활동이 많이 행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런 가슴 따뜻해지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라이온스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1917년에 미국의 실업가들이 창설한 국제적인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우리나라는 1959년에 가입해 현재 전세계에서 글로벌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기근 기자>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