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국가 사람들보다 필리핀인들이 더 많이 먹고 좋아하는 쌀은 교민들에게도 하루에 두번 이상 먹는 중요한 주식이다. 교민 대부분이 쌀을 고를 때 찰진 일본쌀이나 중국쌀을 선택하는데 최근 ‘도나 마리아’사에서 나오는 ‘미포니카’쌀을 선택, 소비량이 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미포니카’쌀은 라구나에 건립된 쌀 교배 연구 및 개발센터에서 꾸준한 품종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쌀로써 일본쌀 품질과 아로마향이 조합돼 있다. 또한 찰기가 흐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 한국쌀과 일본쌀 품질에 가깝다. ‘미포니카’쌀은 백미와 현미로 구분돼 있으며 백미는 비타민 등의 함유가 높고 현미의 경우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마산식품이 ‘미포니카쌀’을 직거래 하고 있으며 각 한인식품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필리핀현지백화점에서도 ‘미포니카쌀’을 구입할 수 있으나 마산식품을 비롯한 각 한인식품점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조금 더 높게 가격이 책정돼 있다.
마산식품측은 일본쌀은 지나치게 비싸고 중국쌀은 수입된 쌀로 보관이나 운반과정이 검증되지 않은 쌀로 인식돼 있는 반면 ‘미포니카쌀’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교민들의 건강과 경제적 이득을 한꺼번에 누를 수 있다며 ‘미포나카쌀’을 적극 권유했다.
매일 우리 밥상에 올려지는 밥짓는 쌀, ‘미포니카쌀’로 맛있게 먹어보자!
문의: 709-4989/832-3333/0926-404-0409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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