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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2024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등록일 2024년11월22일 15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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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이상화 대사가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에 대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했다.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KCCP, 회장 엄현종)는 지난 11월 18일 마카티 스포츠 클럽에서 2024년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과 한국 간 75주년 외교 관계를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필리핀과 한국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에서 엄현종 회장은 "올해는 필리핀과 한국의 외교 관계 7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KCCP가 앞으로도 한국과 필리핀 간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이상화 대사는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하며, 한인 상공인들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필리핀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브라이언 림(Bryan Lim) 대사가 특별 축사를 통해 양국의 무역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필리핀 상공회의소의 에누니나 망이요(Enunina Mangio) 회장도 축사를 통해 필리핀 경제 성장에 기여한 KCCP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필리핀 무역산업부(DTI)의 레지나 세라피코(Ma. Regina Serafico) OIC 국장이 한-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진전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미래의 협력 가능성을 설명했다. 그녀는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 간의 무역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이는 양국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KCCP의 장학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에서 주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KCCP 장학위원회 장재중 위원장과 이경애 이사가 장학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올해의 KCCP 장학생들을 무대에 소개했다. 이어서, 2023년과 2022년 졸업생인 아이아 데니스 콜란테스(IA Denise Collantes)와 클라렌스 게일 레이(Clarence Gayle Rey)가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장학금이 학업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두 장학생은 KCCP의 지원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건배 제의로 이어졌다. 필리핀한인경제인협의회(PHILKOREC) 로버트 유팡코(Robert Yupangco) 회장과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이 건배를 이끌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축복을 전했다. 

또한 2부에는 SBTOWN의 컬투삼총사 출신의 개그맨 정성환대표가 사회를 맡아 공연과 라플로 선물을 나누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BDO 은행, 고려식당(오카다), 한양, 하루식당, 하이트진로, Infinivan Inc., IRC여행사, 제주관광협회, 대한항공, 리틀클라리온, 락톤보험, Megatrends I & C Corporation, 필리핀한인무역협회, SMDC, Worldwidelink Trading Corporation, 두끼필리핀, 선진 등 다양한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사들의 다양한 경품이 라플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었다. 
행사 말미에는 엄현종 회장이 내년 2025년에도 KCCP가 지속적으로 양국의 경제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말을 전했다.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는 1995년 초대 한덕우 회장으로 출범하여 올해 29주년을 맞았으며 필리핀 한인투자기업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외국상공회의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16년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통상위원회를 설치하고 6개 소분과위원회(관광 및 의료, 에너지 및 인프라, 법률 및 물류, 교육 및 어학, 은행 및 금융, 제조 및 무역 위원회)로 구분하여 대정부 로비 및 면담을 통한 투자기업 및 교민기업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치는 장학위원회와 필리핀에 거주하는 차세대 (20~45세)를 위한 위원회인 주니어 챔버 위원회를 두고 있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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