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중부루손 한인회, 클락 세관장과 만남

한인 관광안내소 설치 및 세관 절차 개선 협의

등록일 2024년11월16일 22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11월 14일, 중부루손 한인회 최종필 회장과 부회장단이 클락 공항을 관리하는 신임 세관장 자이루스 S. 레이예스(JAIRUS S. REYES)를 예방하고 한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필 회장은 한인회를 대표해 자이루스 세관장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자이루스 세관장은 한인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회동에서 중부루손 한인회와 클락 세관, 클락 공항공사는 클락 공항 입국장에 한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3자 협력 양해각서(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중부루손 한인회는 이로 인해 클락 공항을 찾는 한인 관광객들이 현지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안내소가 설치되면 필리핀 클락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공항 내에서 다양한 관광 정보와 더불어 현지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한인회는 안내소 설치가 클락 공항을 이용하는 한인 관광객의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종필 회장은 클락 공항 입국장에서 세관 절차로 인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관 통과 라인 증설을 제안했다. 현재 클락 공항 입국장에서의 세관 통과 라인은 2개에 불과해 입국객들이 긴 대기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자이루스 세관장은 즉각적으로 세관 통과 라인을 4개로 늘릴 것을 지시하며 문제 해결에 신속히 대응했다.

최종필 회장은 클락 공항을 찾는 한인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관광안내소 설치와 세관 절차 개선을 통해 클락 공항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부루손 한인회는 앙헬레스와 클락 지역 정부 및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인동포들과 한국관광객들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중부루손 한인회의 노력은 세계 한인회 운영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료출처: 중부루손한인회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