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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국국제학교-부산교육대학교 협력 수업실습 운영

부산교육대 예비 선생님들, 다채로운 수업으로 즐겁고 유익한 수업실습

등록일 2024년11월16일 22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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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성보, 이하 KISP) 초등부는 지난 10월 28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약 2주일의 기간 동안 부산교육대학교(이하, 부산교대) 교육실습생(이하, 교생) 18명을 맞아 수업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교대 예비 선생님들이 한국을 벗어나 재외한국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수업 기술을 익혀 미래 한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수업실습 첫 주, KISP 교사들은 학급당 3명의 교생을 배정받아 본인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수업들을 공개하여 교생들이 직접 보고 들으면서 수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 공개 후에는  교생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도가 이루어졌다. 

교생들은 수업 계획 및 운영과 관련하여 지도 교사와 사전 협의를 하였고, 수업 후에는 각 수업과 관련한 지도 교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본인의 수업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KISP 측에서는 이외에도 교생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과학 수업 운영’, ‘Practical Design of English Classes’,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급경영’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교생선생님이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였다.
KISP에서는 한국의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영어 수업 실습 경험을 교생들에게 주고자 영어 수업 실습을 운영하였다. 교생들은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직접 수업에 대해 협의하면서 영어 수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었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면서 영어 수업 기술을 연마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뿐 아니라 ‘일일담임제’를 통해 교생들은 초등학생들의 아침활동, 급식 지도 등 생활 지도까지 직접 운영하면서 보다 알찬 수업실습 경험을 만들었다.
 
 특별히 수업실습 마지막 날에는 교생들과 함께 현장체험을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퀘존시티에 있는 ‘타하난 도자기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같이 도자기를 만들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고, 오후에는 학교 인근 ‘필리핀 군사박물관’에 방문하여 필리핀 군사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2주간의 성공적인 수업 실습을 마치면서 그동안 정든 교생들과 KISP 학생들이 작별의 아쉬움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박상윤 학생(G6)은 “교생선생님이 진행한 학습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다음에 교생선생님들과 즐겁게 수업을 또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신해린 학생(G5)은 “교생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어서 즐거웠고 특별히 과학 시간에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경진 교생(G1 배정 교생)은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영어 수업 실습 기회가 인상 깊었으며, 특히 심준보 선생님의 과학 수업 특강은 실제 교사 유투버를 만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고, 이찬수 교생(G3 배정 교생)은 “평소 해외 파견 교사의 꿈이 있었는데, 실제로 해외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학교에서 각종 시설을 잘 준비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실습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수업실습을 주관해서 운영한 KISP 초등부 교무부장 이보나 선생님은 “2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수업실습 운영 소감을 밝혔다. 
  
최성보 교장은 “이번 교육실습을 통해 KISP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고 부산교대 예비 선생님들에게는 본교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자로서의 감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KISP에서는 학교의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수업실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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