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에너지부(DOE)가 11월 첫째 주에 약간의 연료 가격 조정을 예상할 수 있다고 11월 1일 금요일에 발표했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40페소~0.70 페소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등유 가격은 리터당 0.10 페소~0.20 페소까지 상승할 수 있다.
에너지부는 디젤 가격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리터당 0.20페소의 하락 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예상했다. 디젤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로델라 로메로 DOE 석유 산업 관리국장은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로메로는 레바논의 긴장 고조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스라엘 총리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로메로는 이스라엘이 협상 의지를 표명하면서 긴장이 약간 완화되었지만 근본적인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10월 30일 현재 휘발유의 연초 대비 조정에 따르면 리터당 8.75페소의 순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경유는 리터당 6.55페소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등유는 리터당 총 3.10페소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