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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쿠바 한글학교 역사교육 콘텐츠 지원

등록일 2024년11월01일 22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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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올해 대한민국과 쿠바 수교를 기념하여 쿠바 한글학교 청소년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2017년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재외 동포 청소년 138,307명에게 정체성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역사교육자료가 부족한 국외 한글학교 대상으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여 지원해 왔다.

올해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 소속 한글학교, 재외동포청과 협업하여 보급하는 유럽·러시아·CIS 지역의 한글학교까지 총 33개국 358개처 26,499명에게 독립기념관 교육 콘텐츠를 지원 중이다.

특히 정식 수교를 체결한 쿠바의 한글학교가 교육 콘텐츠 보급 지역에 추가되어 수혜규모가 확대됐다. 쿠바 한글학교로 콘텐츠를 보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바 한글학교로 보급되는 교육 콘텐츠는 독립운동사를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구 중심의 체험형 3종이다. 대한민국의 국가상징물과 독립운동 자료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과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한글지킴이’이다.

교육 콘텐츠는 11월 초까지 쿠바 현지로 배송되어 쿠바 거주 재외 동포 청소년이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올해가 대한민국과 쿠바 사이에 정식 수교가 시작된 해인 만큼 쿠바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역사콘텐츠를 처음 제공하게 되어 의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순국선열의 날에 교육 콘텐츠가 보급되어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독립기념관은 내년 광복80주년을 앞두고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민족 공동체 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사교육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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