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대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최성보 교장선생님 경력사항 

필리핀한국국제학교(이하 KISP, 교장 최성보)는 9월 9일(월), 전교 학생 및 여러 내빈들과 함께 제 6대 최성보 교장의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취임식에는 천주환 학교운영위원장, 황종일 한인총연합회 제2 수석부회장, 김승민 학부모회 회장, 유승아 학부모회 부회장, 이가혜 학부모회 총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성보 교장은 2024년 8월 21일(수)자로 본교에 대한민국 교육부의 파견교장으로 부임하였고, 9월 3일(화) 주필한국대사관 이상화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대사관과 학교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였으며 필리핀의 한인교민사회에서 민족교육 및 교민자녀 교육기관으로 한국학교가   가지는 소중함과 상징적 의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대사관과 학교와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최성보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하고 모든 학생들이 너무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의  첫인상이 너무나 좋았고 또한 세계의 모든 재외한국학교들 중 유초중고 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 몇 안되는 학교임을 상기시켰다. 

특히, 학교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올해 하반기 뛰어난 진학실적은 국제학교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전체 교직원들의 노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학교경영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 노력하여 더 크게 발전하는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연속된 휴교령으로 인해 부임과 동시에 업무 파악  조차하기 힘든 상황과 수차례 연기되는 취임일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학교 현황 파악과 업무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한 최성보 교장의 취임사에는 다부진 각오와 의지가 엿보였다.   
 
아울러 역시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필리핀한국국제학교(KISP) 이원주 이사장이 참석하지 못하여 천주환 운영위원장이 대신하여 교장선생님의 포부를 지지하고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법인 이사회에서도 합심하여 학교를 적극 지지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는 축사를 하였고,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변경된 일정으로 한인총연합회 윤만영회장이 참석하지 못하여 황종일 제2수석 부회장이 대신한 축사에서 한인사회에서 학교에 대한 총력적인 지원과 더불어 역사탐방,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의 여러 학교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혀 학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