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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타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후화된 CCTV 카메라로 인해 사건이 나 사고 발생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28일 중부루손 한인회 사무국에서는 CCTV 28대 중 현재 26대를 새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 프로젝트는 재외동포청으로부터 7천 달러의 지원과 한인회에서 추가로 7천 달러를 투자하여 진행되었다.
중부루손한인회는 “CCTV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는 단순히 기술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 사 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새로운 CCTV 카메라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더 선명한 영상과 넓은 범위의 감시 기능을 제공하며, 사건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최종필 회장은“이 프로젝트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회에 항상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입니다. 특히 카메라 설치와 관련하여 도움을 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회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이 중요한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회의 목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입니다. CCTV 설치가 완 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와 유지 보수에 힘쓰며, 한인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의 성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중부루손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