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필리핀은 창립 8주년을 맞아 감사 행사를 열었다. 사진 CTS필리핀
CTS 필리핀은 창립 8주년을 맞아 감사 행사를 열었다. 1부는 감사예배로 사도행전29 비전교회의 박진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진호 목사는 영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히 역경을 극복하는 영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CTS 필리핀 방송 사역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2부 순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주제로 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할수있어연구소 깨끼박사 고중곤 소장이 초청되어 CTS 필리핀의 사역자와 후원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과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만영 회장은 필리핀 한인 사회를 섬기기 위해 CTS 필리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CTS 필리핀이 앞으로도 한인 사회를 섬기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TS 필리핀 유재식 이사장은 후원 교회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CTS 필리핀의 협력 선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들이 복음을 전하는 데 아름다운 연합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동철 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동안 더 많이 도와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이 땅의 청소년들과 또 믿지 않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는 귀한 사역을 해주길 당부했다. 한국에서 방문한 CTS 필리핀 한국후원 이사회 박찬국 부이사장은 사역자들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기도로 동역할 것을 약속하였다.
CTS 필리핀은 SKY 케이블방송(143번)과 소셜 미디어(유튜브)를 통해 현지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아카데미를 통해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방송 미디어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가운데 특히, 방송국이 위치한 알라방 인근의 문틴루파시립대학(pamantasan ng lungsod ng muntinlupa) 커뮤니케이션 전공 학생들이 CTS 필리핀을 통해 양질의 미디어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필리핀 한인 교계와 한인 사회의 각종 집회와 행사 그리고 필리핀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KOSTA 등 여러 연합 활동으로 미디어를 통해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방송국 실무를 총괄하는 윤여일 국장은 CTS 필리핀이 한인 사회를 섬기는 방송 미디어 매체로서 더욱 노력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CTS 필리핀은 한국의 대표 복음방송인 CTS 기독교TV의 필리핀 지사로, 독립 법인으로 설립되어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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