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살대 크루즈 교수의 명사초청특강 후 기념촬영 사진 KISP

◈ 지식재산창출교육, 학생진로체험 및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크루즈 교수,‘지식재산의 개념과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진로특강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는 7월 10일(금) 라살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총장 Br. Bernard S. Oca FSC, 이하 ‘DLSU')와 KISP Rizal실(이사회실)에서 지식재산창출교육 촉진, 학생 진로체험 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상호 지원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KISP에서는 2022학년도 중등발명동아리의 시범운영과 함께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지식재산창출 및 발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인프라 및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성과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11월 KISP 교장의 DLSU IPO(Intellectual Property Office) 방문을 계기로 두 학교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지가 투영된 결과이기에 그 의미도 크다고 하겠다.
  
협약식의 대표로 참석한 크루즈 교수(Ph.D Atty. Christopher E. Cruz, DLSU IPO Director)는 “앞으로 DLSU에서는 KISP와 함께 지식재산창출 교육 기회를 넓혀가고 KISP 학생들의 교육 촉진, DITECH Fair(DLSU 기술 및 혁신 박람회) 등 참석을 통한 진로체험 지원, 지식재산권 관련 멘토링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DLSU와 KISP의  두 학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경식 교장 역시 “두 학교의 학생들의 미래의 인재로서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의 기회를 넓혀간다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히며 화답했다.
  
한편, 크루즈 교수는 협약식에 이은 고등학생 전문가 진로특강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지식재산의 개념, 현황, 필요성 등을 차분하게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저작권 설명을 하면서 KISP 학생들에게 친숙한 '제프리(학생들이 직접 그리고 선정한 KISP 마스코트)'를 예를 들면서 학교의 멋진 마스코트도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학생들 스스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볼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예운(KISP G11)학생은 강의를 듣고 “지식재산권은 사업 및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창출과 활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