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 학생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에 참여하여 글로벌 호텔리어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이들은 2024년 6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필리핀의 제니아 호텔에서 호텔 직무와 서비스, 영어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직무교육(Learning)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다리(Ladder)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직무 수행 능력과 외국어 실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특히, 필리핀 제니아호텔은 다양한 국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백석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호텔리어로서의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호텔 프런트 데스크, 객실 관리, 식음료 서비스 등 호텔의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이를 통해 호텔 운영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또한, 제니아호텔의 현지 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영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또한,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필리핀 제니아호텔에서의 경험은 백석대학교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자, 미래 호텔리어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