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초등체육대회를 맞이하여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 학생들의 응원소리가 체육관에 가득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쉽을 함양할 수 있는 체육대회행사가 진행되었다.
체육대회의 시작은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준비운동 체조에 맞추어 신나고 즐거운 댄스에 맞춰 흥겹게 몸을 풀었고, 원판뒤집기, 림보,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움과 협동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급 교실에서는 담임교사, 원어민교사가 준비한 미니올림픽 경기에 참여하며 학생들 스스로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KISP 초등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오늘 체육대회가 너무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체육대회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한 목소리로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을 키우고 오늘과 같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