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2,254명 신청, 신고/신청률 11.1%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투표편의 지원버스 노선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이하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까지 전 세계 공관에서 이번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하겠다고 신고/신청한 사람은 총 150,701명을 기록했다.
대사관은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의 7.6%에 이르며, 그 중 필리핀은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11.1%인 2,254명(세부분관 제외)이 신고/신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한 사람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공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필리핀대사관 다목적홀(2층)에 설치하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대사관은 투표하러 갈 때에는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나 사진이 첨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필리핀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은 주필리핀대사관에서 공고한 비자, 외국인등록증(ACR-ICARD), 장기체류증(SRRV-CARD), 영주권증명서 중 1가지의 원본을 제시하여야 한다.
한편, 대사관은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협조하여 투표기간 중 투표편의 지원 버스 4대를 아래와 같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필리핀 재외국민이 적극 투표하여 희망찬 대한민국 미래의 시작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을 요청하였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