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마닐라연합교회에서 개최된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 희년대회 선포식에 참석해 재외선거
신청독려를 하고 있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선거관리위원회 사진 마닐라서울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올해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해외 투표를 위한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일인 오는 2월 10일까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외선거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전자우편(ovphilippnes@mofa.go.kr) 또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은 2월 2일 현재 1,700여명으로부터 재외선거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이는 필리핀 한인 유권자 수에 비해 저조한 실적이라며,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 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므로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18세 이상(2006. 4. 11. 이전 출생자) 유권자는 본인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등에게도 알려 함께 신청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지난 1월 23일 주필리핀대사관을 방문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재외국민을 위해서 재외동포청이 신설된 만큼 재외동포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제22대 국회의원재외선거에 교민들이 적극 신청하여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한 바 있다.
한편, 재외선거 투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공휴일에 불구하고 6일간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에 설치하는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재외선거 신고신청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