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성호, 이하 “필리핀재외선관위”라함)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이번 재외선거에 신고․신청하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해 11월 12일부터 재외신고․신청마감일인 오는 2월 10일까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에 인터넷 등으로 신고․신청한 재외국민 중 22명을 추첨하여 1천페소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재외선관위는 “재외선거 신청을 하면 해외체류 사실이 확인되어 국내 건강보험 혜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는 내용의 소문과 관련하여 “재외선거 신청을 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청자가 기재한 여권번호의 적합성 여부와 선거권 유무만 확인할 뿐 재외선거 신청 사실을 건강보험공단 등 외부행정기관에 통보하는 경우는 없다”라고 하면서 이와 같은 소문은 명백한 거짓 사실이므로 현혹되지 말 것을 요청하였다.
필리핀재외선관위는 지난 대통령선거 때 재외선거 신청을 하였더라도 이번 선거에 다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 마감기일 2월 10일이 임박한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신청 홈페이지(ova.nec.go.kr), 전자우편(ovphilippnes@mofa.go.kr), 서면(우편 또는 인편)으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