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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정 야채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절반

등록일 2023년11월29일 21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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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래시장의 야채판매상의 모습 사진 필스타

 

 

필리핀 가정은 다른 나라의 평균 120kg에 비해 절반인 매년 60kg만 야채를 소비한다고 전 농무부 장관인 윌리엄 다르가 27일 메트로 마닐라에서 도시 농업을 추진하면서 말했다.
 

퀘존시에서 열린 판데살 포럼에서 다르 전 장관은 농업부(DA)가 도시 농업에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르 전 장관은 "수년 동안 필리핀 식단은 서구화되었습니다. 우리가 필리핀 식단의 서구화라고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 젊은 필리핀인 중 야채를 먹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야채를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초등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서양 음식보다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이 훨씬 더 건강하다는 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본인이 농무부 청장 시절 도시농업이 도입됐지만 이를 위한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르 전 장관에 따르면, 국가는 매년 최소 20개의 태풍을 겪기 때문에 대체 식량원으로 도시 농업이 필요하다. 필리핀의 채소 주산지인 벵겟은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한 이후 채소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다르 전 장관은 "DA와 BPI(식물산업국)는 여전히 이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지만 유일한 문제는 우리가 여전히 쌀 중심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제공되는 예산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지방검찰청 예산의 약 60~65%가 쌀에 투입됩니다. 나는 이 수준에 동의하지만 농업 예산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농업에 크게 투자해야 하며 이것이 정부가 수행해야 하는 큰 방향이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BPI 이사 제럴드 글렌 판가니반은 도시 농업 예산이 4억 3천만 페소에 불과하다고 인정했다.
판가니반은 "작년에 처음으로 (도시 농업에 예산을 할당하기 위해) 약 4억 페소를 지출했고 이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약 430만페소 정도 조금 증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판가니반에 따르면 도시 농업은 엘니뇨 현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판가니반은 "도시 농업은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경이 통제되기 때문에 가뭄이나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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