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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광견병으로 인해 매년 59,000명이 사망

등록일 2023년11월09일 11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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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광견병으로 인해 매년 5만 9천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필스타
 

 

광견병으로 인해 매년 최소 59,000명이 사망한다고 업계 전문가들이 2030년까지 개로 인한 인간 사망을 종식시키려는 글로벌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도시에 모였을 때 말했습니다.

2023년 아시아 수의사 협회(FAVA) 회의에서 글로벌 광견병 통제 연합 프로그램 디렉터인 Dr. 테렌스 스콧(Terence Scott)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광견병은 여전히 소홀히 여겨지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견병에 대한 전 세계 추정에 따르면 매년 최소 59,000명이 이 질병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이는 9분마다 한 명꼴로 발생하는 수치입니다.”라고 말했다.
스콧은 또한 최소 101개 국가에서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스콧은 광견병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동물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스콧은 "개를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것이 광견병 퇴치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사실,

 

백신 접종을 받은 동물을 도살할 수 있고, 따라서 해당 동물을 도살함으로써 해당 집단의 집단 면역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공을 허용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전문가인 Dr. 제를린 스폰셀러(Jerlyn Sponseller)는 2030년까지 인간의 광견병을 퇴치한다는 글로벌 목표는 아이들에게 광견병의 위협에 대해 교육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폰셀러는 "우리는 모든 인간 사망의 거의 절반이 어린이에게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도 이들 중 상당수는 과소보고 되었을 것입니다. 어린이가 개와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광견병에 비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스폰셀러는 말했다.

스폰셀러는 아이들이 개에게 물렸거나 고양이에게 긁혔을 때 어른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폰셀러는 "비누와 물로 상처를 15분 동안 씻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고 어른들이 아이를 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광견병을 막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전 세계 특정 국가,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장 최근에 우리는 남미의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수준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난 12개월 동안만 진행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역할은 University Putra Malaysia 수의학부 선임 강사인 Dr. 파리나 무스타파 카말은 아시아가 광견병으로 인한 인간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스폰셀러는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자의 약 60%는 아시아에서 발생합니다. 반면 아프리카는 약 30%입니다. 아시아에서만 노출 후 예방에 드는 연간 비용은 약 15억 달러입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모두 광견병이 만연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2015년 산발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광견병이 없었으며 사라왁에서 광견병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라왁에서 첫 번째 사건은 2017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카말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떠돌이 개와 애완견의 수가 많고 농촌 지역에서 광견병 백신을 사용할 수 없으며 개에게 물린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잘못된 정보와 개고기 거래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 광견병 발병률이 높다고 밝혔다. 스콧은 개고기 거래의 확산에 대해 카말의 의견에 동의했다.

 

“개고기 거래는 (여전히)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고, 동남아, 아프리카에도 여전히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물의 통제되지 않은 움직임으로 인해 광견병이 지역으로 유입되기가 매우 쉽습니다."라고 스콧은 말했다.

 

카말은 필리핀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은 후 광견병 발병률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인간 광견병 사망을 종식시키려는 글로벌 전략 목표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및 베트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동물보건 책임자 Dr. 캄콕옌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광견병 없는 동남아시아를 향한 진전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민간 부문, 수의사, 애완동물 소유자 및 지역 사회의 확증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광견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광견병 핫스팟으로 남아 있는 FAVA 회의 2023에는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전문가들이 참

석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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