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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곤 단장, 104회 전남 목포 전국체전 참가 준비 만전

오는 9월21일 대사관 2층 다목적홀, 필리핀 선수단 출정식 예정 임이곤 단장(클락 베스코 건설 대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

등록일 2023년08월19일 11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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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준비위원회의에서 임이곤 단장(우측 1열)은 좋은 성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 뉴스게이트

 

 

임이곤 단장(클락 베스코 건설 대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104회 전남 목포 전국체전이 두 달여 앞으로 나가왔다. 필리핀에 사는 동포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하고 응원하면서 하나로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바로 체육이고 또 체전에 참여할 때이다. 

 

지난 4월 전국체전에 참여할 필리핀 선수단의 수장으로 임명된 임이곤 단장을 만나 두 달여 남짓 남은 전국체전에 참가할 필리핀 선수단의 각오 및 준비태세에 대해 들어보았다. 

 

임 단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전국체전은 축구, 테니스, 골프, 볼링, 탁구, 스쿼시, 태권도, 검도 등 8개 종목에 출전할 선수와 임원 그리고 참관단까지 총 134명이 참가합니다. 필리핀 교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전국체전 선수단의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성적을 교민분들께 안겨드려야 한다는 무거운 중압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향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어 그 누구보다 감회가 새로우며 전라남도의 멋진 절경과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필리핀에서 열심히 훈련한 우리 선수들이 큰 힘을 얻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필리핀 선수단을 위해 윤만영 회장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도록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하여 필리핀 교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전세계 동포사회에 필리핀 선수단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체육회를 이끌어 오신 임원진 여러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단장은 “타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땀 흘려 준비한 우리 선수들을 위해 교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아낌없는 응원과 기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전국체전이 끝날 때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교민분들께 큰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임이곤 단장은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과 9월21일 대사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10월초 전남 목포 선수촌에 입성하게 되며 10월13일~19일, 7일간 우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필리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임이곤 단장, 미니인터뷰]

 

뉴스게이트) 현재 필리핀에서 하고 계신 비즈니스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단장) 필리핀에 온 지는 13년 정도 되었으며 자녀의 교육 및 부동산 개발업을 위해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속에서 지금은 필리핀에 처음 왔을 당시와는 다르게 많은 교민분들이 생겼고 또 좋은 동료들과 함께 우리 클락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입니다. 13년동안 클락 베스코 건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부지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최근으로는 클락에 ‘더 빌리지’라는 26만평 크기의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국내 계룡건설과 합작으로 아파트 23층 2동 (452세대) 공사를 올해 12월에 시작하며, 베스코 직영으로 추가 아파트 1000세대 중 152세대의 분양 및 공사를 올해 10월경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한 딸락, 밤반시에 추가 7만평 부지위에 1차 3만5천평의 부지개발을 완료하여 건축공사를 동시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뉴스게이트) 고향에서 치러지는 이번 104회 전국체전에 단장으로 출전하는 소감은?

 

임단장)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평소 체력을 위해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도 골프와 테니스를 지인들과 즐기며 체력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감회가 새로우며 전라남도의 멋진 절경과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필리핀에서 열심히 훈련한 우리 선수들이 큰 힘을 얻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제 자리에서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긴장을 덜 하고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응원하고 보필하며, 다치는데 없이 안전하게 우리 선수들을 다시 필리핀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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