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만난 마르코스 대통령 사진 CNN PH
2일 수요일 로드리고 R.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만나 최근 중국 방문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대해 논의했다.
크리스토퍼 로렌스 고(Christopher Lawrence Go) 상원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두테르테 전대통령이 마닐라 말라카냥 궁전에서 마르코스와 만난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마르코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제기된 문제 중 하나라고 첼로이 가라필 공부수석이 팰리스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확인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최근 중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를 만나러 갔다. 그들은 또한 다른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가라필 수석은 전했다.
가라필은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좋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두 전현직 대통령 사이에서 다루어진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7월 17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 주석을 만났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8일 마닐라 톤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회담을 갖기 위해 승인을 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 중국 해경 함정이 서필리핀해 지원 임무를 위해 필리핀 해경 함정 2척이 아영인 숄로 들어오는 것을 미행하고 차단했다는 최근 보도에 이어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최근 서필리핀해(WPS)의 전개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성명을 발표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내린 전략적 선택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과 중국의 "건강하고" "깊어지는" 관계가 두 나라의 차이를 능가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