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비논도의 로렌조 루이스 광장을 따라 있는 여러 개의
전봇대가 거리로 쓰러져 3명이 다치고 차량 8대가 파손되었다. 사진 필스타
8월 3일 목요일 오후, 마닐라 비논도 교회 근처 로렌조 루이스 광장을 따라 있는 여러 개의 전봇대가 거리로 쓰러져 내렸다. 쓰러진 전봇대는 일부 차량을 덮쳤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 8대가 파손되고, 이 지역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전력은 금요일 복구되었다.
내무부와 지방정부(DILG)는 목요일 오후 마닐라 비논도에서 발생한 여러 개의 전봇대 붕괴를 조사하라고 소방국(BFP)에 명령했다.
벤자민 아발로스 주니어 DILG 장관은 목요일 밤 성명을 통해 루이 푸라칸 BFP 소방국장에게 3명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 8대가 파손된 사건을 즉시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발로스는 소방청이 마닐라 전기 회사(메랄코)와 협력해 피해를 입은 개인을 돕고 지역을 정리하도록 지시받았다고 덧붙였다.
아발로스는 "모든 지방정부(LGU)는 폭우로 붕괴될 수 있는 전봇대, 건설 현장, 광고판 및 기타 유사한 설치물을 검사해야 한다. 준수와 신속한 조치를 보장하기 위해 각서가 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오후 7시 20분 현재 마닐라 공보실(PIO)은 플라자 산 로렌조 루이즈가 이제 운전자들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청소 작업에 길을 내주기 위해 일찍이 폐쇄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