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BS-CBN
퀘존주의 폴릴리오섬 앞바다에서 조난당한 여객선 승객과 승무원 67명 전원이 목요일 구조되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PCG)는 사고 보도에서 총톤수 33.8톤의 모터방카 조벨레 익스프레스 3호가 이날 오전 10시 폴릴리오 바랑가이 맥니트의 파트나눈간 항구를 출발해 승객 60명, 승무원 7명, 생선 15상자를 싣고 퀘존주 레알타운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PCG는 "운항 중 보트에 단단한 물질이 실수로 부딪혀 모터방카가 물에 빨려 들어가면서 전방 부분에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PCG는 승객들이 항구를 떠나기 전에 충분한 구명조끼를 제공받았다고 보고했다.
PCG는 "진행 중 보트에 단단한 물질이 실수로 부딪혀 모터방카가 물에 빨려 들어가면서 전방 부분에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PCG는 오후 1시경 조벨레 익스프레스 3호의 승객 중 한 명으로부터 조난 메시지를 받았다.
PCG는 "즉시 전개 가능 대응 그룹을 파견하고 모터방카 '레오노르 도스'를 타고 파트나눈간항을 출발했으며 사고 지역에서 조벨 익스프레스 3를 지원하고 있던 모터방카 '아다제이'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승객들은 모두 바랑가이 맥니트의 바랑게이 홀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상태가 것으로 평가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