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행정부는 2024년 홍수 완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156억 4,300만 페소의 예산을 요청했다. 사진 필스타

3일 목요일, 마르코스 행정부는 2024년 홍수 완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156억 4,300만 페소의 예산 할당을 모색하고 있다고 아메나 팡간다만 예산부(DBM) 장관이 말했다.

팡간다만은 제안된 예산이 공공사업 및 고속도로부(DPWH) 홍수 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2024년 국가 지출 프로그램(NEP)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팡간다만은 말라카냥에서 기자들에게 "2023년에는 올해 1,850억 페소의 예산이 있으며, 2024년에는 공공사업부와 고속도로의 홍수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2,156억 4,300만페소를 제안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팡간다만은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이 제안한 2024년 프로젝트에 따라 약 13억페소가 메트로 마닐라 홍수 완화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팜팡가 통합 재난 및 위험 회복 프로젝트와 불라칸 앙갓 물 전송 프로젝트와 같은 "외국인 지원" 프로젝트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팡간다만은 "팜팡가의 경우 대출금이므로 정부에 자금을 지원했을 뿐입니다. 팜팡가의 경우 13억 9700만 페소, 불라칸의 경우 74억 페소입니다."라고 전했다.

기후 변화 완화
 

한편 팡간다만은 마르코스 행정부가 내년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약 5,434억 5,000만페소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팡간다만은 제안된 기후변화 대응 지출 예산이 전체 제안 예산의 9.4%에 해당하며, 이는 필리핀 개발 계획 2023-2028에 따른 정부의 약속인 8%의 점유율을 초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이 수자원 확보(2,944억 6,000만페소), 지속 가능한 에너지(1,807억 2,000만페소), 기후 스마트 산업 및 서비스(60억 2,000만페소), 생태계 및 환경 지속 가능성(59억 5,000만페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팡간다만은 "또 다른 129억 7천만페소는 지식 및 용량 개발, 식량 안보(401억 8천만페소), 인간 안보(25억 8천만페소), 교차 절단 조치(5억 5천만페소)를 위한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