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 기상 관측소(SWS)는 비자 발적 굶주림 또는 먹을 음식 부족으로 인한 굶주림을 경험한 필리핀 가정의 수 가 2022년 1분기 310만 명에서 2022년 2분기 290만 명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비자발적 굶주림에 시달리는 가구는 1~3월 12.2%에서 4~6월 11.6%로 줄었 다. SWS는 최신 수치도 2021년 12월에 기록된 11.8%(약 300만 가구)보다 0.2포 인트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SWS는 가장 최근의 통계가 2019년 팬데믹 이전의 연평균 9.3%보다 여전히 2.3포인트 높다고 말했다. SWS는 또 6월 기아율 11.6%는 '보통 기아'를 경험한 9.4%(약 240만 가구)와 ' 심각한 기아'를 겪은 2.1%(54만6000가 구)를 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SWS는 "중등도 기아"는 지난 3개월 동안 배고픔을 '한번만' 또는 '몇 번' 경험 한 사람을 말하며, '심각한 배고픔'은 지 난 3개월 동안 배고픔을 '자주' 또는 '항 상' 겪은 사람을 말한다. 최근 조사에서는 14.7%인 약 501,000 가구로 메트로 마닐라에서 기아 발생률 이 가장 높지만, 636,000 가구의 4 월 데 이터와 비교하면 여전히 3.9 포인트 감 소했다. 비사야 제도에서도 기아율이 1분기 373,000가구에서 2분기 272,000가구로 감소했다. 그러나 민다나오에서는 1분기 761,000 가구에서 2/4분기 816,000가구로 기아 가구가 늘어났다. 센트랄 루손 또는 메트로 마닐라 외부 루손의 기아도 4월 130,000 가구에서 6 월 140,000 가구로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 까지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대면 인터뷰로 두테르테 정부 집권 마지막 기아율 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