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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 최소 43개국 정상급 찾을 듯… 리우보다 증가 전망

등록일 2017년12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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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최소 40개국이 넘는 세계 각국의 정상 내지는 대표급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대회 참석 의사를 밝힌 각국 정상이나 대표급 인사는 43명이다. 조직위는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평창에 오려는 인사가 늘어나면 지난해 리우데자네 이루 올림픽의 45명보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찾는 이들 정상 급 인사 중 상당수는 서울에 머물며 개최지를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은 전날 대통령 전 용 고속 열차 '트레인 원'에서 언론사 체육부 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독일 대통령의 경우 서울에 머물며 3차례 정도 평창을 오갈 예정 인데, 차량보다 열차 이동을 선호한다고 하 더라. 이런 인사가 상당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조직위 등은 수송 의전의 어려움이나 혹시 모를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이들의 이동을 위한 특별열차를 운영하는 방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상급 인사와 수행 인력 등의 이동을 위한 열차를 별도로 마련해 국가당 1∼2량 정도 제 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평창올림픽에 출전 의사를 밝힌 나라는 92개국으로, 역대 최다 출전국 기록을 작성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88개 국)보다 많다. 평창이 소치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 졌지만, 소치 대회 때도 애초 90개국 이상 출 전이 기대되다가 최종 엔트리 신청을 하지 않 은 나라가 생기면서 88개국이 됐다. 평창 역시 현재로선 상황을 장담할 수 없 고, 엔트리 마감일인 내년 1월 29일까지는 상 황을 지켜봐야 한다.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 엔트리는 총 2천943명이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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