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탁구 연맹 (ITTF)은 지난 9월9일 급 성 골수성 백혈병을 극복하려는 필리핀 탁구 스타 이안 라리 바 (Ian Lariba)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탁구 계에 호소했다. 올림픽 채널 (Olympic Channel)에 올린 비 디오에서 ITTF는 라리 바 와 그녀의 가족을 돕기 위해 6 만 달러를 모금한다고 발표했다. 팬들은 중국 탁구 스타 세계 1위인 Ma Long이 사인 한 Rio Olympics 2016 공을 구 입하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고 했다. 라리 바는 D La Salle University의 탁구 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UAAP에서 5 시 즌 동안 무패를 기록했다. 그녀는 지난해 리 오 올림픽에 출전하여 개막식에서 필리핀 기 수로 활약했다. 그녀는 지난 5 월 30 일에 급성 골수성 백 혈병으로 진단 받았다. 라리 바 선수는 1980년대 후반 한국 탁구 국가대표로 명성을 떨쳤던 권미숙 감독과 함 께 필리핀 탁구 선수로서 최초로 올림픽에 참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