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문대진 회장“일로일로는 필리핀 최고의 교육도시“

“전문대 포함 70개 대학있어“… “필리핀 최대 기업들 일로일로에 투자"

등록일 2016년04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일로일로의 이름은 IlongIlong에서 유래 됐다고 합니다. ‘코와 같다’는 뜻입니다. 일 로일로강이 사람의 코와 비슷한 모양을 하 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로일로는 파이나이섬에 위치한 필리핀 제5의 도시다. 1885년 무역항이 된 후 급속 히 발전한 일로일로의 인구는 약 70만명이 다. 면적은 우리나라 대전과 비슷하다. 일로 일로는 필리핀의 곡창지대라고 불릴 정도 로 쌀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다. 필리핀의 알 래스카라고 할 정도로 풍부한 어류서식지도 있다. “일로일로는 역사가 오래된 곳입니다. 유 네스코에 등록된 미야가오 교회와 같은 유 적지가 많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10명의 보 르네오 추장들이 금을 땅과 계곡과 바꾸기 위해 파이나이에 왔을 때 Paiburong라는 이름의 추장이 Irong-Irong(현재의 일로일 로)을 그들에게 영토로 줬다. 조직화된 정부와 Kalantiaw 법령 아래 에서 일로일로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았는 데, 스페인인들에 의해 Irong-Irong(또 는 IlongIlong)이 간단한 IloIlo로 바뀌 었다.“일로일로에는 학생들을 포함해 약 3,000명의 교민이 있습니다. 방학 때는 약 6,000명이 상주하고 있습니 다. 교민들 대부분은 어학원, 선교사, 무역 업, 식당 등 소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자녀들과 와서 함께 생활하는 어머니들도 많습니다.”문대진 일로일로한인회장의 설명 이다. 최근 본지와 이메일 인터뷰를 한 그는 지 난해 12월3일 한인회장으로 선출됐고, 올 해 1월12일 사라비아 마노호텔에서 취임식 을 열었다고 했다. 문 회장은 2002년 일로일로로 갔고, MK(Metro Korea)라는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에서 온 학생들 이 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일로일로는 교육의 도시로도 불립니다. 전문대를 포함해 70여개 대학이 있습니다.” 또 최근 몇년 사이 메가월드 그룹, 아얄라 그룹, SM 그룹, 가이사노 그룹 등 필리핀 최 대 기업들이 일로일로에 투자를 하면서 일 로일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로 일로는 필리핀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일로일로가 필리핀에서 가장 친절 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 하다고 문 회장은 말했다. “일로일로한인회가 올해 여러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셋째 주에는 일주일 동안 한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인의 날 행사 때는 한국 공연팀을 부르고, 한국영화 상영, 퍼레이드, 한국 음식 판매 등도 진행할 계획 이다. 문 회장은 “새로운 일로일로한인회의 모 토는 변화(Change)”라고 강조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