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상청(PAGASA)는 5월까지 필리핀 체감온도가 42도에서 4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어제 예상하였다. PAGASA의 IAAS부서장인 텔 마 씬코는 또한 이러한 높은 체감 온도는 열 경 련과 각 종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 하 였으며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은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전하였다. 지난 목요일 메트로 마닐라의 온도는 목요일 오후 1시 50분경 이번 년 가장 높은 36.4도에 달하였다고 한다 PAGASA의 일기 예보자인 사무엘 듀란은 가 장 최근 기록은 지난 화요일에 기록된 36.3도를 뛰어 넘었다고 전하였다. 그는 메트로 마닐라의 체감 온도가 43.2도를 기록하였지만 이번 년에 가장 높았던 체감 온 도는 지난 수요일 카바나투안 시 가 52도를 기 록하였다. 체감온도는 실제 사람들이 자신의 몸 으로 "분명하게" 느끼고 감지하는 온도를 나타 내는 불쾌지수이다.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는 높은 체감 온도를 줄 수 있으며, 태양에 전체적으로 노출 되는 것 만으로도 체감온도가 9도 씩이나 올라 갈 수 있다. PAGASA의 기후 기록을 보면, 메트로 마 닐라에서 기록되었던 가장 높은 온도는 지 난 1987년 5월 14일 38.5도를 기록하였지 만 이번 년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온도는 제네랄 산토스 시에서 4월 12일 39.3도를 기록하였고 그 뒤로는 투궤가라오 시에서 4 월 8일 38도를 캣발로간에서 4월 8일 35.3 도를 기록하였다. 필리핀에서 기록되었던 가 장 높은 온도는 1969년 5월 11일 카가얀에 투궤가라오에서 42.2도라고 한다. 듀란은 이전에 비사야와 민다나오에 영향 을 미치는 동쪽에서부터 오는 편동풍과 루존에 영향을 미치는 고압 지역(HPA)으로 인해서 기 상 시스템들이 앞으로 높은 온도와 최적의 기 상 조건을 필리핀에 가져 올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전에 PAGASA의 일기 예보자인 알드자르 오렐리오는 나무가 없거나 콘크리트 도로에 에 워싸여 있으며 태양의 열기에 직접적으로 영향 을 받는 장소의 거주민들은 더욱 더 뜨거운 열 기를 견뎌야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다른 루존 지역들 은 필리핀 전 지역에 만연하는 HPA로 인해서 더욱 더 뜨거운 나날을 겪게 될 것이라고 그는 전하였다. HPA는 태평양 주변에 돌고 있는 따뜻한 공 기로 구성되어 있는 기상 시스템인 저기압 지역 의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높은 기온은 태양의 뜨거운 열기 가 직접적으로 지구의 표면에 들어오고 있으며 구름이 없는 하늘이 지난 몇 일 동안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는 대중들에게 가능하면 아침 10시부터 오 후 4시까지 가능하면 열사병을 피하기 위해서 라도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하였다. 오렐리오는 밝은 색의 계열의 가벼운 옷을 입어야 하며 다 량의 물을 섭취해 항상 수분을 유지해야 하며 몸의 온도를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에 고단백 음 식의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