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경찰청 6기 한국어ㆍ한국문화과정연수 수료식 거행
지난 12일 오후4시, Quezon시 Camp Crame의 필리핀경찰청청 본청 DPCR 연 수실에서 제6기 한국어ㆍ한국문화과정연수 수료식이 필리핀경찰청 PDDG DANILO S. CONSTANTINO 부청장과 DPCR의 PDIR WILFREDO D. FRANCO국장, 파사이 세 종학당장인 황인수 교수(PWU-Q) 그리고 수료생 48명이 자리 한 뜻 깊은 행사가 진 행됐다. 올 해로 6번째 맞이한 한국어 및 한국문 화 교육과정연수는 2011년부터 교민안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당시 이원주 회장이 제안하고 주필한국대사 관, 필리핀 경찰청 관계관으로 구성된 한국 교민 안전대책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심의 채 택된 교육과정으로 주된 교육 목적은 한국 어 특히 기초생활 한국어 및 한국 역사ㆍ문 화 이해교육을 각 일선 경찰서 대민 봉사 team 단위의 선발된 필리핀 현지 경찰관에 게 5일간 총40시간의 집중교육을 시킴으로 써 한국을 더 가까이 이해시키고 평범하면 서도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 상을 부각시켜 크고 작은 안전사고 미연방지에 두고 있다.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은 파사이 세종학 당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준용하되 ① 한 국의 역사와 한ㆍ필 양국 문화의 이해 교육 8시간 ② 실용한국어 교육 20시간 ③ 실습 8시간 ④ 시청각 교육 2시간 ⑤ 행정 2시간 등으로 짜여 있어 수강생들의 흥미를 쉽게 돋울 수 있도록 했다. DPCR의 PDIR WILFREDO D. FRANCO 국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오 늘까지 5일 동안 하루 8시간씩 한국어와 한 국문화를 배우느라 수고한 48명의 수료생에 게 축하와 황인수 교수님께 감사를 함께 드 린다.”라고 하였으며 학생들은 서툰 우리말 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은 먼 나 라가 아니고 가까운 형제 나라! 입니다. 만 나서 반가워요!” “한국에 가고 싶어요”라고 하면서 수료증을 받고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끝으로 필리핀경찰청 PDDG DANILO S. CONSTANTINO 부 경찰청장은 “필리핀경 찰관들은 한국말은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 화를 익히고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은 필리핀 언어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함께 익히는 일이야 말로 각종 크고 작은 안전사 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 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라고 격려하면서 도 1기부터 오늘 6기까지 300여명의 경찰 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헌신적으로 무료 강의해주신 정인한국어재단/파사이 세종학당장 황인수 교수께 깊은 감사를 드 린다.”며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하면서 환 히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