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기업 및 교민기업, 필리핀 기업 등 500여 회원사 를 둔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21일 마카티에 위 치한 DUSIT THANI HOTEL 에서 주필리핀대한민국 김재 신 대사, 각 교민사회단체장 및 원로분들을 모시고 ‘제21회 필리핀한인상공회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필리핀정부측의 NEDA (Director General Ms. Rosemarie Edilon of NEDA), DTI (Assitance Secretary Ms. Maria Roseni Alvero of DTI) 를 초청해서 현 필리핀 경제동향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한인상공회의소 이호익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상공회 의소 정기총회가 단순히 정기총회를 떠나 새로운 도약의 자 리,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했고, 모이신 모든 분들이 필 리핀교민사회를 리드하고,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마일스 톤이 되자.’고 요청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필리핀한인상공회 의소는 △통상위원회 (위원장 고재한, 8 개 소 분과위원회) △장학위원회 (위원장 장재중) △주니어챔버위원회 (위원장 임 정호) 등 신규조직으로 위원회 설치 하 였으며, 증가하고 있는 회원사의 니즈에 대응하고, 투자기업의 권익보호에 앞장 설 것을 약속 했다. 또한, 상공회의소 위상에 걸맞게 △비 즈니스포럼, 세미나, 전시회 등을 통한 한국과의 통상 교섭을 강화하고 (대한 상의, 한-아세안센터, 한국무역협회, 주 한필리핀대사관), △JFC(Joint Foreign Chamber, 외국 7개 상의) 및 PCCI(필리 주필리핀대한민국 김재신 대사 한인상공회의소 이호익 회장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 Director General Ms. Rosemarie Edilon of NEDA Assistant Secretary Ms. Maria Roseni Alvero of DTI 핀상공회의소), FFCCCII(필리핀화교상 의) 및 중국. 대만. 인도 등 타 상의와 긴 밀한 협조를 통한 대 정부 교섭력을 확보 하고, △장학금 및 봉사활동을 통한 필리 핀 교민사회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것 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