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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매력을 한자리에, 케이스타일허브 개관

한식 문화 전시부터 체험·구매까지 의료관광, 한류관광, 평창 가상현실 체험 등 한국관광정보 종합 제공

등록일 2016년04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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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1일(월), 문화창조 벤처단지(청계천, 구 관광공사 사옥)에 한류 체험, 의료관광 등 한국관광정보의 허브이자 한식 문화 전시, 체험・구매 등 모든 것을 망라 한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를 개관한다 고 밝혔다. 케이스타일허브는 2층의 관광안내센터와 3~4층의 한식 전시‧체험관, 5층의 아트마켓관 등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이곳을 방문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한류체험, 의료관광 등 한국관광의 모든 것과 한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개관일인 11일(월)에는 박근혜 대통령 이 케이스타일허브를 방문해 한국관광홍보대 사인 송중기와 함께 2층부터 5층까지 시찰하 고 한식 요리를 시연한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앞으로 한식문화 확산과 한국관광안내의 거 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에 있는 관광안내센터는 누구나 원하 는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의 새로운 거점이다. 이곳은 의료관광과 평창올림픽, 한류관광 등 주제별 관광안내 시설, 가상현실(VR) 체험존, 티(T)-카페, 인바운드 여행사 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은 의료관광존에서 의료관광 정보 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상 현실 체험존에서는 평창 스키점프, 경복궁, 명 동, 남이섬, 제주도 등 한국 유명 관광지를 가 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한류체험시설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빅뱅, 싸이 등 한류스타와 상호 작 용 체험이 가능하며, 관광안내센터와 인바운 드 여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종합안내, 심층 컨 설팅, 관광불편사항 접수, 맞춤형 국내여행상 품 구매 등 한국관광을 위한 모든 것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관광안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 지 연중 개관하며 4개 국어(한, 중, 영, 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3층과 4층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먹거리 를 통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한식전시관과 한식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한식전시 관은 24절기 식재료와 우리 음식을 통해 한 국을 알리고, 자연과 조화, 융합과 과학 등 한 식에 담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제공 한다. 특히 한식이 가진 조화와 균형의 철학 을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감상할 수 있는 3개 의 체험 큐브, ‘2015년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옹기퍼포먼스 전시 존 등 첨단 기술과 체험요소를 접목한 전시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식체험 관은 다양한 한식메뉴를 시식해보고, 직접 조 리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주와 평소 접하기 힘든 북한음 식 등 특화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 에서는 간단한 디저트부터 종가음식까지 다 양한 한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5층에 자리한 아트마켓관은 우수 문화상 품 전시와 유통에 특화된 공간이다. 식품, 공 예품 등 한국문화상품과 함께 국내 중소‧벤 처기업이 만든 다양한 분야의 상품까지 한자 리에서 접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홍 삼, 전통장류 등 식품류, 옻칠 휴대폰 케이스, 도자기형 스피커 등 융•복합 공예품부터 생 활용품,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600여 개의 상 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한식전시관과 체험 관, 아트마켓관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 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연 중 운영될 예정이다.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의 첨병으로 서 역할 기대 케이스타일허브는 기존 정보 제공 중심의 관광 안내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화와 음식, 전통을 손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 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각종 시청각자료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곳곳에 산재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식을 통해 한 국의 이야기를 찾고, 문화상품을 통해 한국을 기억하게 되는 한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서,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국 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케 이스타일허브는 단순히 한국의 관광지를 소 개하는 것보다,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에 대 해 궁금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세계 속 에서 점차 인정받고 있는 한식과, 문화창조융 합벨트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한 융•복합 콘텐 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국을 찾은 관광 객들이 꼭 한번은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육성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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