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지방정부는 지난 4월 11일 가뭄으로 인해 세부지역에 재난 지역을 선포했다. 엘니뇨로 인해 수원지가 메말랐으며, 세 부시는 지난주 이미 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세부지방정부는 지난해 2015년 5월 이미 같은 이유로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세부지방정부 관리는 1년에 6개월만 우기 로 인해 상황이 좋아지고 나머지 6개월은 건기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재난 상 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지방정부는 엘니뇨로 인한 농업피해 를 조사하기 위해 조사단을 신속하게 파견 할 예정이며, 재난기금 34M페소를 긴급 승 인했다. 보홀지방정부도 4월 7일 재난지역을 선포 했다. 보홀 지방정부관리자에 따르면 보홀 47개 도시 중 24개 도시가 이미 엘니뇨의 영향권에 포함되었으며, 농업에 대한 직접적 인 피해는 P312M로 12,000헥타아르의 쌀, 옥수수, 부가가치 작물, 양식장이 피해를 입 었다고 밝혔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가뭄은 5월말 또는 6 월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