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대사관 김재신 대사는 4.7(목) 마닐라 세 계무역센터(WTC)에서 개 최된 2016 마닐라국제자 동차전시회(MIAS:Manila International Auto Show) 의 현대차 전시관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기아차, 쌍용차 전시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대사는 축사에서 한아세안 FTA에 따라 올해부터 한국차의 관 세율이 25%에서 5%로 인하되고 2월부터는 현대차 상용차(버스, 트럭 등)의 필리핀 판 매법인 공식지정을 계기로 필리핀내 한국차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 된다고 하고, 아울러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 국인이 매일 4천명을 넘을 정도로 한-필간 인적교류는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 동차 분야에서도 K-Pop과 한국드라마와 같 은 한류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