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립경찰이 지난 4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퀘죤 시, 마닐라시, 세부시, 다바오시, 카가얀 데오로 순으로 범죄지수 가 높다고 발표했다. 경찰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범죄발생율 상위 15개 도시 중 퀘죤시가 17.1%을 차지 범죄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필리핀 통계위원회는 중요하고 의미가 충분한 규칙으로 발생 하는 범죄 “살인, 과실치사, 강도, 절도, 차량절도, 폭행” 의 범주 에 포함한 기록으로 범죄지수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퀘죤시는 27,838건의 도난, 18,470건의 강도, 14,035건의 폭행 등 범죄지수는 65,514로 조사대상 15개 도시 중 1 위를 차지했다. 퀘죤시는 살인을 제외한 폭행치사, 강도, 절도, 차 량절도, 폭행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강도, 절도, 차량절 도, 폭행 부분에서 상위권에 속한 마닐라시가 54,689로 2위로 범죄 율이 높았다. 현재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두테르타 시장의 다바오 시는 1,032건의 살인사건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살인사건이 많이 발 생하는 시로 조사됐다. 교민들에게 은퇴이민과 교육의 도시로 알려 진 바기오, 일로일로시 또한 범죄율에서는 상위에 랭크 됐다. 종합적으로 필리핀 15개 도시에 발생된 범죄건수는 총 383,116건으로 이중 188,953건 49.3%로 절도가 가장 많은 범죄 건수를 차지했고, 이어 92,049건으로 폭행이 2위를 차지했다. 2015년 세계에서 범죄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16.9로 대한민 국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필리핀은 36.89로 120개 나라 중 36위 를 차지했으며, 베네즈엘라가 85.19로 조사대상 120개국 중 최하 위를 차지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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