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시 관광청은 지난 3월 부활절기간에 50만 명이 이상이 바기오시를 방문했다고 발 표했다. 많은 관광객들은 세션로드에서 펼쳐진 금 요일 행사에 절정이었다고 전했다. 바기오 관광청에 따르면 부활절 기간 바기 오의 모든 호텔은 빈방이 없었으며, 1시간 간 격으로 운행하던 버스는 매 1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였으며, 모든 관광지가 교통정체로 불편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부활절기간 마닐라에서 가족과 함께 바기오를 여행한 이모씨는 바기오까지 도착하는 데 13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