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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감에서 독성 물질 발견

등록일 2013년12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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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한 독성물질 감시 단체는 마닐라, 파라냐케, 파사이, 퀘존 시에서 구입한 일부 장 난감에서 독성 화학 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이 번 크리스마스에 장난감을 구입할 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사람들에게 당부했다. 에코웨이스트 연합(EcoWaste Coalition)에 따르면, 다양한 도시의 가게와 길거리 노점에 서 구입한 450개 장난감 중 거의 50퍼센트가 안티몬, 비소, 카드늄, 크롬, 납, 수은의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섭취, 흡입, 피부 접촉을 통해 어린이들이 납 성분에 노출되면, 빈혈, 청력 손실, 신장 손상뿐 만 아니라, 정신 지체, 학습 장애, 낮은 지능지수 점수, 성장 부진, 행동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 다.”라고 토니 띠존(Thony Dizon) 에코웨이스 트 연합의 프로젝트 보장 진행자는 경고했다. 대중적인 만화 캐릭터, 인형, 봉제완구, 어 린이 의자 등에서 높은 납 성분이 검출되었다 고 띠존은 말했다. 세계 보건 기구(The World Health Organization)도 납을 “전 세계 여러 곳에서 광범위한 환경 문제와 건강 문제를 야 기시키는” 독성 물질 목록에 포함시켰다. 특 히 어린이들이 납에 노출되면 심각한 신경 문 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세계 보건 기구는 설 명했다. 또한 에코웨이스트는 납과 기타 독성 물질 을 함유하고 있는 폴리염화비닐로 만든 장난 감을 구입하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조언했다. 또한 에코웨이스트는 “화학성분 냄새가 강하 게 나는 장난감과 납 성분에서 안전하다는 인증이 없는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장난감을 피 하라.”라고도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제품의 라벨을 읽고, 화학물질에서 안전한 지와 건강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납 성분이 든 장남감을 피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에코웨이스트는 덧붙였다. 보건부(The health department)는 국내 및 국제 장난감 제조사들에게 자사 장난감에 경고문과 함께 적절한 라벨을 부착할 것을 요 청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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