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필리핀 근로자(OFWs)들이 보내온 외 화가 주요 경제가 매우 취약했음에도 불구 하고, 올해 9월 월별 최고 기록에 도달했다 고 필리핀 중앙 은행(the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은 보고했다. 성명서를 통해, 필리핀 중앙 은행은 9월 현 금 송금액이 19억 4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3퍼센트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에 기록한 19억 8000만 달러 이후 월별 기록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올 해 초부터 지금까지 총 송금액은 164억 8000 만 달러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퍼센트 가 상승한 수치다. “숙련되고 전문적인 필리핀 인력에 대한 수 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송금액이 늘어났다.” 라고 필리핀 중앙 은행은 말했다. 필리핀 해외 근로자 청(the Philippine Overseas Employment Administration/ POEA)의 예비자료에서 보면 9월 말, 승인된 일자리 요청만 60만 9948건에 이르렀으며, 이중 38.3퍼센트가 서비스, 생산, 전문 기술직 에 대한 것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대만, 카타르, 홍콩 등에서 주로 이런 근로자 들은 고용했다. 필리핀으로 들어오는 송금액 대부분이 1년 이상 계약한 지상직 근로자들에게서 오는 것 으로 현금 흐름 안정성에 대한 좋은 척도라고 필리핀 중앙 은행은 밝혔다. 이 부문의 현금 은 9월 총 송금액의 75.4퍼센트를 차지했다. “더 나아가 해외 제휴 및 송금 기관의 설 립으로 인해, 외국의 은행 및 비은행권 서비 스 제공 범위의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송금의 상당량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라고 필리핀 중앙 은행을 밝혔다. 9월 말, 전 세계 4409곳에 거주하는 필리핀 근로자들이 필리 핀에 있는 자신의 가족에게 현금을 송금한다 고 필리핀 중앙 은행은 말했다. 송금액은 필리핀의 최대 외환 공급원이며, 이 송금액이 페소화를 뒷받침하면서 필리핀 은 경상 수지 흑자를 유지할 수 있다. 필리핀 중앙 은행은 올해 외화 송금액이 5퍼센트 상 승한 225억 달러에 이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유입액은 필리핀 내수 소비의 주요 동력 이며, 국내 총 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약 70퍼센트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