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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필리핀의 형제 국가인 이유

등록일 2013년11월2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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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태풍 “욜란다(Yolanda)” 피 해자들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 태평양 사 령부(the US Pacific Command/ USPACOM)는 필리핀에 미국 국방 부 구호 활동을 조정할 합동 기동 부대를 창설했다. 미국 태평양 사령부 수장인 사 무엘 로클러(Samuel J. Locklear III) 해군 제독은 존 위슬러(John E. Wissler) 해병대 중위를 합동 기동 부 대 505의 수장으로 임명했다. 위슬 러 중위는 일본 오키나와(Okinawa) 에 있는 기지에서 필리핀으로 이동 할 예정이다. 그는 퀘존 시에 있는 캠 프 제너럴 에밀리오 아귀날도(Camp Gen. Emilio E. Aguinaldo)에 본부 를 설치하고, 비사야스의 재난 지역 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미군 재난 구 호 노력을 지휘한다. 미군 공보국(the American Forces Press Service/ AFPS)의 보고서의 따르면, “필리핀 안에서 합동 기동 부대를 지정하는 것은 가능한 한 빨리 구호 활동을 지 원하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적절한 자산을 움직이는 것을 더욱 용이하 게 할 것이며, 인력, 장비, 자산 요청 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고 했다. 미군은 이미 큰 타격을 입 은 사마르(Samar)와 레이테(Leyte) 지역 현장에 나가 있다. 타클로반 (Tacloban)과 클락 국제 공항에 400 명 이상의 군요원이 배치되어 있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구조 활동 중 가장 절실하 것은 식 수, 음식, 쉼터, 의료활동이다. 육상교통수단은 제한적이며, 해병 대 MV-22 오스프레이즈(Ospreys) 뿐만 아니라, 최근 도착한 항공 모함 USS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헬리콥터가 필요물 품들을 해당 지역 근처로 실어나르고 있다. 또한 첫 에어 포스 C-17 글로브 마스터 3 수송 제트기(Air Force C-17 Globemaster III transport jet) 도 타클로반 비행장에 착륙해, 필 리핀 군(the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AFP)에 물 생산 능력을 전하고 있다. 더 많은 미국 해군 일본 오키나와에 기지가 있는 31 번째 해군 원정대 부대(31st Marine Expeditionary Unit/31st MEU)원 900명 이상이 다음주에 USS 저먼타 운(the USS Germantown)과 USS 아 쉬랜드(USS Ashland)를 타고 도착할 예정이다. 욜란다의 피해 직후, 미국 정부는 신속하게 군수 용품, 무기와 함께 구 호 물품을 보내어, 절망에 빠져 있는 태풍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 고 있다. 필리핀 정부의 대응이 늦어지면 서 피해자들의 피해와 배고픔의 정도 에 대한 깊은 관심이 대두되면서, 태 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만 명의 필리 핀 피해자들의 선처 호소에 대한 응 답으로 레이테 만(the Leyte Gulf)에 USS 조지 워싱턴과 기타 미국 해군 함을 배치시키고, 항공기 수십 대와 병력을 파견했다. 필리핀-미국 동맹 미국 해군 정보국장인 존 컬비 (John Kirby) 해군 소장은 필리핀은 미 국 동맹국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미국과 필리핀 군요원들이 함께 수행하는 훈련과 활동은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덧붙 였다. “국방부의 태평양 재균형은 모두 협력에 관한 것이며, 서로 더 잘 이 해하고 협력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라고 컬비는 말했다. 또한 “매우 오랫동안 필리핀 정부와 환상 적인 호흡을 자랑해왔다.”라고 덧붙 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급 상황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할 시기는 아 니다. 이런 상황에는 우리가 오랫동 안 맺어온 영향력 있는 관계를 원하 고, 우리가 바로 여기 있다.”라고 커비 는 강조했다. 다른 나라들과 전 세계 국제 기관 들도 수퍼 태풍 욜란다가 남기고 간 엄청난 재난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척 헤이젤(Chuck Hagel) 미국 국방 부 장관은 필리핀 국민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올란다 여파로 동분서주하 고 있는 필리핀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볼테어 가즈민(Voltaire Gazmin) 필리핀 국 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생명 구조 가즈민 장관이 이런 재난 상황에 서 미국의 국방부와 정부기관들의 보 여준 중대한 기여에 대해 미국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칼 우그(Carl Woog) 언론 담당 비서보는 말했다. “함께 협력함으로써, 미국과 필리 핀 정부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 다. 각국의 요청에 대한 세심한 협력 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피해가 극심 한 일부 지역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헤이글 장관은 미군의 동맹 국에게 지속적이 지원을 약속했다.” 라고 우그는 말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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