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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들어다 놓은 이제는 여동생이 아니다 ‘마일리 사이러스

등록일 2013년11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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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편을 쓰면서 시작에 올해의 ‘VMA’ (MTV Video Music Award)에서는 큰 사건(?) 이 하나 터지는데 ‘마일리 사이러스’ (Miley Cyrus)와 요즘 한참 인기 몰 이중인 남자가수 ‘로빈시크’ (Robin Thicke)와 합동공연에서 노출이 심 한 옷은 그렇다 치고 로빈시크와 성 적으로 ‘민망한’ 장면을 연출 해서 그리고 전세계에 생중계 되는 상황 에서 ‘그 짓’을 해버렸다. 워낙 파격적이고 ‘노출’및 표현 의 자유에 관대한 나라인 미국의 쇼임에도 불구하고 온 세계가 경악 을 했다. 30대 중반이 넘은 ‘로빈시 크’는 이해한다 하지만 이제 갓 20 살을 넘긴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제 껏 쌓아왔던 ‘국민 여동생’과 같은 귀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이번 무대로 인해 이전의 팬들의 기대까 지 뭉개버린 ‘역대급’ 이슈를 낳았 기 때문이다. 이슈의 핵심이 된 마일리 사이러 스에 대해서 변천사를 통해 간단히 알아보기로 했다. 1992년 생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91년 ‘achy breaky heart’ 라는 싱 글로 그 해 대박 싱글로 인기를 끌 며 각종 연말 시상식에 ‘신인상’타 이틀을 휩쓸던 컨트리 가수인 ‘빌 리 레이 사이러스’를 아버지로 두고 있다. 또한 컨트리 가수인 아버지에 컨트리 뮤직이 강세인 고향 ‘테네시’ 출신인 탓에 어릴 적부터 컨트리 음 악과 가스펠음악에 소질이 있어왔 으며 남부특유의 억양이 (마치 우리 나라의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귀 여운 아가씨처럼) 그녀의 남다른 매 력이 되기도 했다. 아무튼 유명인 아버지를 둔 탓과 어릴 적부터 발휘된 끼를 바탕으로 아역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11살 때 드디어 그녀의 인생의 최 대 도약점인 ‘디즈니채널’의 어린이 드라마 ‘한나 몬타나’의 주인공역에 공연을 하게 되면서 전국적 스타로 발 돋음 하게 된다. 평범한 학생이면서 틴에이지 팝 스타의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 ‘한 나 몬타나’의 역은 실제 마일리 사 이러스의 모습과도 닯았고 통통 튀 는 매력과 귀여운 이미지로 프로그 램의 대성공과 함께 미국 어린이가 가장 동경하는 최대의 하이틴 스타 로 성장해 버린다. 한나 몬타나 시 리즈의 영화와 그 기획으로 발매된 OST 및 주제곡을 직접 부르면서 가 수로서의 준비를 다지게 되었고 사 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여성 보컬 아 티스트의 커리어로 까지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2008년 개인 두번째 솔로 앨범으 로는 틴에이저로서의 이미지가 아 닌 밴드음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이미지로 접근 하였으며 싱글차트에는 10위권 데뷔, 앨범은 1위에 오르면서 100만장 이상을 팔 아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디즈니 드 라마’의 이미지를 벗은듯 했으나 아 직까지 마일리 사이러스의 인기는 전세계의 10대 팬들 위주였다. 그리 고 이러한 이미지가 그녀의 발목을 잡기 시작한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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