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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필리핀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열려

등록일 2013년11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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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글학교협의회(회장 박 남수교장) 주관 제8회 한글학교 교사연수회가 마카티 팔레스호텔 에서 지난 11월 8일(금)~9일(토) 양일간 열렸다. 약 70여명의 교사 들이 참석하여 교사연수회를 하고 자 했으나 섬 지역의 항공기 결항 으로 6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 여 한글학교 교사연수를 받았다. 고광태부회장(카비테한글학교 교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박남수필리핀한글학교협의회 회 장은 연수회 환영사에서 “우리 한 국은 과거 원조 수혜국에서 이제 는 원조 제공국가로 경제력이 높 아져 해외에 많은 인재들을 양성 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그 중에 한 글교육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한 국대사관 이혁대사는 “요즘과 같 이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 라 글로벌 마인드와 함께 한국인 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의 경제적. 문화적 영토를 넓히기 위해서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들의 2 세들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 다고 생각”한다며 진현용참사관이 축사를 대독하였다. 이어 이장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은 우리 의 희망이며, 미래 한인사회에 든 든한 주인들입니다. 바로 이 아이들이 자라나 세상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라도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에 대한 긍지 와 무구한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바르게 이끌어 나가는 재원들로 키 워주시는데 노력해주시기를 거듭 부탁”하였으며 민주평통 동남아북 부지역협의회 이영백회장은 “필리 핀과 같은 다문화 사회에서 우리들 의 꿈나무들에게, 현실적으로는 자 칫 진학 이외에는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우리말과 글, 그리고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일깨워 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과제인 가를 너무나 잘 알고, 더 더욱 학교 재정이 매우 빈약하여 교사들에 대 한 처우 또한 형편없이 열악한 우 리 필리핀 한글학교들의 교육환경 에서 헌신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의 고충 또한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모든 한글학교 교사들의 2 세 교육에 대한 숭고한 민족적 사 명감과 지극한 정성에 우선 무한한 찬사와 존경의 격려를 하였다. 금번 교사연수회는 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 졌으며 기 조강연은 한국문화원 황성운 원장 이, 한국국제학교(교장 황순태)에 서 3명의 교사들이 강사로 선정되 어 김난영교사가 ‘한 시간 수업의 실제‘ 백호정교사가’세상의 변화와 스마트교육‘ 이훈희교사가’사이언 스 매직활용 교육‘에 대하여 열정 적인 강의를 하였다. 둘째 날 강의 에서는 필리핀한글학교(교장 황순 태), 글로벌한글학교(교장 신용기), 수빅한글학교(교장 조성일) 3개 학교의 한글학교 운영 사례 발표 를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학 습에 대한 효과를 함께 나누는 시 간을 가지고 연수회를 마쳤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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