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 목요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필리핀지 회의 회원 약20여명이 참가한 2016년 한인모범업체 탐방행 사가 진행됐다. 필리핀 코윈에서 방문한 한인기업체는 바탕가스 말바 에 위치한 대한어패럴(대표: 김명자)이다. 대한어패럴은 지 난 1997년 이곳 필리핀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20년 가까 이 의류를 생산하고 있는 의류전문기업으로 주거래 회사는 랄프 로렌, 존스 뉴욕, 나인 웨스트, 갭, 바나나 리퍼블릭 등 인기브랜드 의류를 제작 수출하고 있다. 김명자 대표는 이날 코윈 필리핀 지회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대한민국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앞으로는 여성 의 힘이 적극적으로 표출되어야 하고 특히 해외에 거주하 고 있는 한인여성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희 대한어패 럴을 방문하여 주신 코윈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반갑게 맞 이하였다. 이날 행사에 회원들을 이끌고 참석한 코윈의 신해숙 담 당관은 이날 방문을 통해 필리핀에서 기업체를 일구고 꾸려 나가기 까지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회원들에게 전달해주 실 것을 부탁 드리며,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코윈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김명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 을 전하였다. 이번 코윈의 모범 한인업체 방문은 모든 것이 낯설고 서 툰 외국에서 기업체를 일구기까지 겪었던 여러 애로사항과 값진 조언들을 전해들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국제적인 비즈니스 마인드와 도전의식을 키우고 더불어 회원간의 유 대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코윈에서 추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