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바이크 페스티벌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중 필리핀에서 진 행되는 가장 큰 행사이다. 지난 3년간 매년 일로일로에서 진행되었던 이 행사는 급속 도로 발전하고 성장하였다. 수많은 참가자 들이 자전거로 일로일로시를 돌며 일로일 로 시민으로써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시에 대 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건강 한 삶 그리고 더욱 더 시를 아름답게 보존 하게끔 만드는 경각심을 일으켜 주기도 한다. 이 행사는 일로일로시 정부와 메가월드 기업이 함 께 주관하는 일로일로의 년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자전 거를 구매하여 이동하게 되는 동기부여를 제공 하고 있으며, 시내의 매연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2014년부터 처음 진행 된 일로일로 바이크 페스티벌은 참여하였던 모 든 사람들에게 변화하는 일로일로를 눈으로 보 여주게 한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일로일로시의 경제적 성장 뿐만 아니라, 일로일로 시민들의 라 이프스타일 또한 건강한 삶의 웰빙(Well-Being) 스타일로 전환되고 있음을 몸소 느끼게 하였다. 매년 행사에서 평균 4,000여명의 바이커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는 메가월드 일로일로 비 지니스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로일로 비지니 스파크 내에 개발된 시설물들과 함께 시민들이 자전거를 더욱 이용하게끔 개발된 자전거도로를 주 코스로 이용한다. 지난 행사들을 통해 이미 일로일로는 "Bike-able(자전거타기좋은)" 그리고 "walk-able(걷기좋은)" 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 로일로 바이크 페스티벌이 국내 뿐만 아니라, 국 제적인 관심과, 필리핀의 다가오는 "바이크 캐피 탈"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한 계기가 되었다.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개시 된 올해의 3번째 일로일로 바이크 페스티벌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더 풍성해진 액티비티들을 추가하여 3월 20일 까지 총 1주일 간 일로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 자전거문화와 웰빙라이프"에 초점을 맞츤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