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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서 필리핀 내 한인작가들 ‘아름다운 동행’전시회 개최

한국전 파병 지원한 Elpidio Quirino 전 대통령의 손녀 Connie Quirino 참여해

등록일 2016년03월1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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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목) 오후4시,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에서는 한-필간67년의 우정을 확인하는 전시회 ‘아름다운동행’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재신대사를 비롯하여 유 명연예인이자 전대통령손녀인 Cory Quirino, 올 사주 필리핀체코대사, 히로아키우에수기 일본국 제교류재단필리핀지사장 등 140명의 초대손님과 ABS-CBN, TV5, Phils News Agency, GMstyle Magazine 등 필리핀주요미디어 취재진이 참석하 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재신대사는“혈맹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필 양국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우정이 굳건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교민 및 필리핀 국민의 인식속에 한국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한다.”는 환영 사를 전했다. Connie Quirino 작가는 “조부께서는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이셨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 도 많이 하셨다. 그분께 받은 영향으로 미술을 시 작하게 되었고, 조부와 인연이 깊은 한국과 전시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축사를 한 Connie Quirino는 특별한 가족 사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조부인 Elpidio Quirino 는 필리핀의 제6대 대통령(1948~1953)으로, 1949 년 한국과 수교를 맺고, 1950년 한국전쟁에 7,450 여명의 필리핀군을 파견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 이 깊은 대통령이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 Thomas Quirino도 한국전쟁에 직접 참전한바 있다. 오충석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한국문화원에 서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민작가들을 초 청해 전시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 이번 전 시로 필리핀내 한국교민들의 위상이 제고 되고, 한국예술인들의 감성이 필리핀사람들과 공유되기 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Connie Quirino, Jacqueline L. Hess, Yueh Faye Lai 등 3 명의 필리핀작가도 초청되어 총44점의 작품이 전 시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5월27일까지 주필 리핀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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