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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검찰총장 등 치안 담당자들 KOICA 초청 연수

등록일 2016년03월1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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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검찰총장 등 치안 담당자들이 한국 의 치안 역량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클라로 아우스트리아 아렐리아노 필리 핀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경 공무원 17명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초청으로 6일 방한했다. 이들은 7일부터 2주 동안 한국 검찰의 과 학수사 시스템을 배우고, 디지털 수사 개발 경 험을 공유하는 등 집중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KOICA는 이날 성남시 본부 개발협력역사 관에서 연수단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베푸는 것으로 '필리핀 검찰 과학수사 역량 강화' 연 수의 시작을 알렸다. 아렐리아노 검찰총장은 "우리를 초청한 KOICA에 감사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필 리핀에 필요한 디지털 과학수사 및 사이버 범 죄 수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은 연수 기간에 ▲한국의 검찰 과학수 사 개발 및 도입 ▲사이버범죄 수사기법 선진 화 ▲필리핀에서의 검찰 과학수사 시스템 개 발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대검찰청 과학수 사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법무연수원 본원 등을 방문한다. KOICA 역량개발팀 담당자는 "필리핀의 치 안 안정을 위한 검찰 수사 역량 강화를 지원 하고자 전문가 파견, 기자재 지원 및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수가 필 리핀에 '치안 한류'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 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번 연수는 KOICA와 경찰청이 앞으로 3 년간 진행할 필리핀 경찰의 수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660 만 달러(약 75억 원)를 투입한다. 수사 차량 130대, 오토바이 142대, 과학수 사 장비 120대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수사 교 육, 현장 감식, 증거 분석, 폐쇄회로(CC)TV 분 석, 현장 초동 조치와 탐문 등 수사 관련 17개 분야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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