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이경찰서는 10월 28일 월요일 오 후 한국인 관광객의 소지품을 갖고 달아 난 필리핀 운전수를 수배했다. 파사이 경찰서 SIDMS팀은 라스피냐 스 용의자 페르난디 비예가스의 집을 급 습했으나 용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비예가스는 한 국인관광객이 MOA에서 쇼핑을 하기 위 해 소지품을 둔 가방을 차량 뒷좌석에 두 고 내린 것을 훔쳐 달아났다. 한국인관광객의 오모씨의 가방 안에 는 캘럭시 노트와 28,000페소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에 돌 아온 오모씨는 차량이 없어져 호텔에 택 시를 이용하여 귀가한 후 차량주인에게 알렸다. 차량은 MOA의 SMDC 주차장에 서 발견되었으나 차량에 있던 가방은 찾 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