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산업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DTI)는 신문인쇄 용지 수입에 대해 세이프가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2007년부터 2012년 8월까지의 기간을 조 사하며, 이 조사는 긴급수입제한(Safeguard measures, 세이프가드조치)을 청원한 필리핀 신문인쇄 용지 단독 생산업체 트러스트 인터 내셔널 페이퍼 사(Trust International Paper Corp. Tipco)에 의해 촉구되었다. “이 조사는 증가된 신문인쇄용지 수입이 필 리핀 국내 생산자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지에 대해 예비 심사할 것이다. 무역 산업부 (DTI)의 예비 심사 결과가 확실하다면, 이 안 은 관세위원회(Tariff Commission)로 보내지 게 되고 관세위원회에서 정식적인 조사를 실 시할 것이다.”라고 무역산업부(DTI)는 어제 발표된 성명에서 밝혔다. 모든 관계자들에게 조사에 관련한 정보, 증거, 회신을 제출할 것 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신문인쇄용지 의 수입은 2007년 2,956톤(MT)에서 2011년 26,356톤으로 792% 증가했다. 2012년 1월에 서 8월까지의 신문인쇄용지 수입량은 31,462 톤에 이르렀다. 신문인쇄용지는 신문, 책, 잡 지, 공책, 포장지 등의 생산에 사용된다. 세이프가드 조치법 또는 공화국법 8800(RA 8800)에 따르면, 세이프가드 조치(긴급수입제 한)는 증가된 수입량에 의해 국내 생산자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거나 위협이 될 때 동일한 수입제품 또는 직접 경쟁 제품에 취해진다.